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종합소득세 신고가 진행됩니다.
예전엔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만 해당되는 거 아냐?”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지금은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스마트스토어, 배달, 재능마켓, 강의, 유튜브, 블로그 등
부업이나 N잡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이제는 누구나 종합소득세를 신경 써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죠.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어떤 기준으로, 무엇을 신고해야 하는 걸까요?
목차
종합소득세란?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소득(종합소득)을 합산해, 5월에 신고하고 세금을 정산하는 절차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로 외의 다른 소득이 발생한 사람은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입니다.
특히 아래에 해당하는 경우, 대부분 신고 대상입니다.
- 프리랜서 강사, 작가, 유튜버, 디자이너, 쇼핑몰 등
- 기타소득 원고료, 공모전 상금, 일시적 재능수익 등
- 2개 이상 직장 두 군데 이상에서 급여 수령한 근로자
- 임대소득 월세·상가 임대 수익
- 온라인 판매 스마트스토어, 쿠팡파트너스, 블로그 수익
- N잡러/배달 투잡, 배달, 대리, 크몽 등 소득 발생자
※ 기타소득이 연 300만 원 이하이며 비반복성일 경우는 비과세 가능
그러나 계속 반복되는 소득(예: 매달 입금)은 ‘사업소득’으로 간주되어 신고 대상
종합소득세, 이제는 누구나 알아야 할 상식입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안하면?
- 무신고 가산세: 최대 20% 부과
- 납부불성실 가산세: 하루 단위로 이자처럼 누적
- 향후 세무조사 대상 포함 가능성 ↑
특히 2024년부터는 삼쩜삼, 홈택스, 카드사, 배달앱 등의 자료가 국세청에 연동되어 숨긴다고 피해갈 수 없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준비물
| 항목 | 설명 |
| 매출 증빙 | 입금내역, 세금계산서, 거래내역서 등 |
| 경비 증빙 | 통신비, 교통비, 장비구입비, 광고비 등 |
| 원천징수영수증 | 프리랜서 계약 시 받은 경우 |
| 공제자료 | 건강보험, 국민연금, 교육비, 의료비, 기부금 등 |
| 기본서류 | 신분증, 사업자등록번호, 계좌번호 등 |
꼭 챙기면 좋은 추가 꿀팁!
-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내역 (홈택스 자동 연동됨)
- 현금영수증 등록 자료
- 카드매출 자료 → 간이과세자도 일부 적용 가능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 방법 | 설명 |
| 홈택스 PC버전 | www.hometax.go.kr → 로그인 후 신고 |
| 모바일 손택스 앱 | 모바일 간편 신고 가능 (간편장부 대상자 추천) |
| 세무사 대행 | 신고 금액 크거나 복잡할 경우 추천 |
| 간편신고 플랫폼 | 삼쩜삼 등 플랫폼 이용 가능 (수수료 발생) |
※ 홈택스는 2025년부터 AI 기반 ‘소득 자동 불러오기’ 기능이 강화되어, 프리랜서/기타소득자는 대부분 자동으로 데이터 확인 가능
여러분의 종합소득세 신고의 첫걸음을 도와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직장인인데 작년에 유튜브 수익이 150만 원 있었어요. 신고해야 하나요?
A. YES. 사업소득으로 간주되며, 연 100만 원 이상이면 신고 대상입니다.
Q. 배달 일을 병행했는데 앱에서 세금 처리를 안 해줬어요. 어쩌죠?
A. 소득이 입금되었고, 그 기록이 남아 있다면 스스로 신고 의무가 발생합니다.
Q. 신고 안 하면 걸릴까요?
A. 최근에는 배달앱, 커머스, 카드사 데이터가 국세청과 자동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는 단순한 세금 납부가 아니라, 내 수익을 정리하고 국가에 알리는 공식적인 절차입니다.
신고는 의무지만, 절세와 환급은 전략입니다.
준비된 사람은 줄이고 돌려받고, 모른 사람은 더 내고 가산세까지 물게 됩니다.
5월 전에 미리 준비해서, 가장 똑똑한 1% 신고자가 되어보세요!
2025 종합소득세 실전 시리즈
- 종합소득세 완전기초 – 신고 대상부터 준비서류까지
- 종소세 절세 전략 – 경비처리 & 소득공제 실전 정리
- 프리랜서·1인사업자 종소세 꿀팁 – 실제 신고 예시
- 종합소득세 신고 후 ‘환급’받는 사람들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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